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상시 채용지원서비스 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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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상시 채용지원서비스 체제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 월 2회 운영

등록날짜 [ 2016년02월04일 14시07분 ]

고용센터, 동행면접, 채용대행서비스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지청장 김홍섭)은 구직자가 많고 구인 기업이 적은 지역 특성상 어려운 취업 여건 해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시 채용지원시비스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채용지원서비스는 기업에서 소규모 취업을 고용지원센터에 의뢰하면 구인조건에 부합하는 구직자를 선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동행면접, 채용대행서비스 등을 통해 채용을 지원하는 취업서비스다. 서울북부지청은 지역사업장과 구직자에게 그때그때 필요한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구직의 날을 매월 2회 이상 확대 상설화 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북부지청은 광역알선 등 만남의 날 행사 20회, 동행면접 38회, 채용대행서비스 195회로 지역 구직자 18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인·구직의 날 행사는 광역 단위로 개최하게 되며 올해 1월 14일에 이어 28일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서울북부-의정부 협업 광역알선 채용 행사가 개최됐다. 협업 광역 알선 채용행사는 정부 3.0 협업 취지에 맞게 양 기관의 협력적 취업지원체제에서 노동시장 여건을 상호 보완하여 지역 고용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홍섭 서울북부지청장은 "금년에도 상시 채용지원서비스 체제를 운영함으로 직원 채용이 필요한 지역 사업장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취업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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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