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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원이 시, 구의원들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노원을 우원식 국회의원은 지난 1월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기 전에 지난 2일 지역언론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우 의원은 노원을 소속 시·구의원들과 함께 동작구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우원식 의원은 3선 출마의 변을 통해 공정한 세상과 더 좋은 노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경제를 망친 새누리당 8년동안 중산층은 무너지고 서민의 삶은 벼랑끝에 서 있다며 가장 약한 자들의 가장 강한 무기가 정치인 만큼 을지로위원회(을을 지키는 길)로 불공정,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강력한 야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원발전의 준비는 끝났다며 자신을 정치인으로 만들어 준 정치의 뿌리이고 미래인 노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우 의원은 노원 1기는 농경사회, 2기인 현재는 미래가 잘보이지 않는 베드타운이지만 지난 4년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3기 노원을 경제와 교통 그리고 교육중심지로 확고히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