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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다양한 활동
노원구 하계1동주민센터(동장 박성래)는 지난 28일 '가재울 청소년 지역살피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계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안남일)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이 동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 문화재 사랑의식을 함양하고, 나눔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 활동 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봉사단들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준비한 다양한 활동 참여와 문화재 탐방, 심폐소생술 교육, 가재울 축제 참여, 녹색장터 스태프 활동 및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은 학생들이 봉사단 활동을 통해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정과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땀과 노력의 의미를 확인하고 봉사에 대한 인식 제고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남일 자원봉사캠프장은 "이번 가재울 청소년 지역살피미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과 자원봉사 참여자, 학부모 모두가 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