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 322회 정례회 구정질문에 나선 이성민 의원(더민주, 도봉1,2동)은 첫 번째 질문으로 GTX-C노선 도봉구간이 지하에서 지상으로의 무단변경된 것이 국토교통부 공무원 책임인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사업추진 단계 단계마다 꼼꼼하게 잘 챙겨서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23년에는 금리인상, 미중 갈등 등의 영향으로 경기 하강이 예상된다며 급격한 금리상승과 지속되는 고물가의 어려움에 처한 도봉구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은 무엇인지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다음으로는 도봉동 산 29-24번지 쌍줄기 약수터가 수질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는데 자외선 살균기 설치 등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복원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또, 주말이면 도봉산에 오는 등산객으로 인해 환승 주차장과 공영주차장만으로도 감당할 수 없다며 도봉산을 찾는 삼백만명의 등산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시설을 확충해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도봉역 환경개선이 비둘기 퇴치 시설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다며 외벽 도색 등 환경개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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